비정형 노동센터 : 비정형 노동 연구(2019~현재)

안선영 소장
2022-07-13
조회수 16

 

 

연구소는 2018년 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인 파견사업으로 인연을 맺게된 예술인들과

6개월 간 예술 작업을 하면서 일생활균형 재개념화의 필요성을 깨닫게 되었고,

"고용계약 밖의 임금노동"에 대해서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가 있었기에 '비정형노동'을 이야기하고 해석을 시도하게 되었습니다.


2019년 연구소는 본격적으로 "4대 보험 안되는 자들의 좌담회"와

 '일생활균형 및 일하는 방식 혁신을 위한 국회포럼 토론회'를 개최하여

 '비정형노동'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심도있는 토의과정을 거쳤습니다.

 

우리 사회가 더이상 '정형 노동'에 머물러 있지 않을 것이며

노동의 유연성이 커질 수록 삶의 불안정성도 확대될 것이라는 우려 하에

연구소는 (물질)상품생산을 중심으로 했던 산업사회의 고용관계와 일하기 방식과

정규직 노동자의 범주의 밖에 자발적/비자발적으로 새로운 노동관계가 형성되는 현상을

기존의 방식이 아닌 시각으로 바라보기 위하여 비정형노동센터를 하부 부설 기관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2020년 코로나19 전염병의 대유행으로 프리랜서 노동을 하고 있는 청년층의 삶을 더듬어보는

 "청년프리랜서 행사경호경비원들의 노동실태조사(서울시 청년청 지원)'를 실시하는 등 다수의 연구를 진행하였고

이를 통해 비정형노동의 노동방식과 노동 관계가 노동자의 자율성과 불안정성을 동시에 증가시키기도 하며,

'다양성'이라는 가치가 노동환경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지기 시작했다는 점을 발견하기도 하였습니다.

 

비정형 노동센터와 비정형 노동 연구는 연구소의 새로운 실험 중 하나로

새로운 노동관행에 대해 사회적으로 논의가 촉발될 수 있도록 연구와 활동을 이어나가고자 하는 맥락에서

현재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2019년‘새로운 노동’에 대한 시론 : 비정형노동으로의 진입과 유지 / 출판물